에코프로머티리얼즈, 1분기 매출 792억원…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4년 1분기 전방 시장의 수요 둔화와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7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29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당사는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Why it matters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하게 NCA 및 NCM 전구체 생산 라인을 모두 갖추고 있어, 향후 삼원계 이차전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적 부진은 전방 산업의 둔화가 당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he big picture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해 국내 배터리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해외 생산 시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Details
- 주요 원재료인 니켈 가격 하락과 수요 약세가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은 129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 당사는 국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및 블루밸리 산업단지 내 부지를 확보하고 2027년까지 전구체 생산 능력을 21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4년 2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9,573억원 규모의 전구체 제조설비 및 황산메탈 제련설비 시설투자를 결정했습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792억원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
- 영업이익: -129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84억원
- 2024년 1분기말 기준 전구체 생산능력: 5만톤
- 2027년까지 목표 전구체 생산능력: 21만톤
- 신규 시설투자 규모: 9,573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단기적인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생산 기지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배터리 업계: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원가 경쟁력 확보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니켈 수급 안정화와 MHP, MCP 등 중간재 프로세싱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14: 사업의 개요 - 전구체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장 현황
- pp. 16-20: 원재료 및 생산설비 - 니켈, 코발트 시장 및 생산 능력, 투자 계획
- p. 21: 매출 및 수주상황 - 2024년 1분기 매출 실적
- p. 31: 국내외 시장 여건 - 전구체 시장의 안정성 및 경쟁 상황
- p. 34: 연결재무제표 - 2024년 1분기 재무제표 요약
- p. 102: 우발부채 등에 관한 사항 - 신규 시설 투자 결정
- p. 104: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 신규 시설 투자 진행 상황
Tags: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전구체 #이차전지 #실적발표 #시설투자 #니켈 #코발트 #전기차
Disclaimer
본 답변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공시한 분기보고서 (2024.03)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이며, 본 답변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또한, 분기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은 미래 예측을 포함하고 있어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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