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풋,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기록…글로벌 브랜드 확장으로 반등 노린다
신발 도소매업체 윙스풋이 2024년 1분기 72억 9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71억 3천만원, 당기순손실은 75억 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윙스풋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서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아드노(ADNO)와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티카(NAUTICA)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2024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윙스풋의 실적은 국내 소비심리와 패션 시장, 특히 신발 시장의 현황을 반영한다. 윙스풋의 실적 부진은 국내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윙스풋은 국내 신발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자체 브랜드 강화와 유통 채널 확장, 신규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은 윙스풋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Details
- 윙스풋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71억 3천만원, 영업손실 72억 9천만원, 당기순손실 75억 8천만원을 기록했다.
-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 윙스풋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내외적인 악재 속에서 부진한 실적을 냈다.
- 윙스풋은 자체 브랜드 '윙스풋', '슈랄라', '마르코폴라'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3년 4월에는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아드노(ADNO)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2023년 8월에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노티카(NAUTICA)와 신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윙스풋은 아드노와 노티카 브랜드 론칭을 통해 2024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71억 3천만원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
- 영업손실: 72억 9천만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75억 8천만원 (적자 전환)
- PB 상품 매출 비중: 57.5% (베어파우), 6.6% (윙스풋), 6.2% (폴로), 0.1% (ADNO)
- 글로벌 브랜드 매출 비중: 27.9%
- 직원 수: 67명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윙스풋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아드노와 노티카 브랜드 론칭 효과가 본격화되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아드노는 프리미엄 양털부츠 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패션업계 전문가: "윙스풋은 자체 브랜드와 라이선스 브랜드의 조화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획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Key pages
- p. 4: 사업 개요 - 윙스풋의 사업 모델, 주요 브랜드, 유통 채널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pp. 6-7: 매출 및 수주 상황 - 윙스풋의 실적 추이, 주요 브랜드별 매출 비중, 판매 경로별 매출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p. 9: 신용위험, 유동성위험, 시장위험 등 윙스풋이 직면한 주요 위험 요소들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 p. 11: 아드노, 노티카 브랜드 론칭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윙스풋의 향후 성장 전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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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윙스풋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윙스풋의 실제 실적은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본 분석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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