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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엠, 2024년 1분기 컨테이너 시장 강세 지속…불확실성은 여전

에이치엠엠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3,298억원, 영업이익 4,070억원, 당기순이익 4,850억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운임 강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금리 인상 지연,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Why it matters

에이치엠엠의 실적은 국내 해운업계 전반의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특히 컨테이너 운임은 글로벌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에이치엠엠의 실적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해운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혼란과 수요 증가로 호황을 누렸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치엠엠은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장기 계약 확대, 틈새시장 발굴 등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Details

  • 컨테이너선 부문: 파나마 운하 가뭄과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운임 강세가 지속되었으나, 글로벌 공급 증가, 해운동맹 재편 가능성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 미주 항로: 홍해 사태로 인한 우회 운항과 견조한 미국 소비 수요로 운임이 상승했으나, 2분기에는 파나마 운하 통항 제한 완화와 신조선 유입으로 운임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
  • 구주 항로: 중국의 춘절 대비 수요 증가와 홍해 사태로 인한 톤마일 증가로 운임이 상승했으나, 2025년 해운동맹 재편을 앞두고 선사 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동아주항로: 물동량 회복으로 운임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선복 재배치와 운임 인상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노력할 계획이다.
  • 유조선/건화물선 부문:
    • 유조선: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 긴장감 고조와 유럽지역 수요 증가로 견조한 시황을 유지했으나, 2분기에는 정유사 정기보수 시즌에 따른 비수기로 약세 시황이 예상된다.
    • 건화물선: 엘니뇨 현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철광석 수입 증가와 석탄 수요 증가로 강세장이 유지되었지만, 향후 시황 조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2조 3,29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
  • 연결기준 영업이익: 4,070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4,8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컨테이너 운임(SCFI): 평균 2,010 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107% 상승)
  • 건화물선 운임(BDI): 평균 1,824 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에이치엠엠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2분기 이후 실적 전망은 불투명하다."
  • 해운업계: "컨테이너 운임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조선 공급 증가와 해운동맹 재편 등 변수에 대비해야 한다."

Key pages

  • p. 25: 사업 개요
  • pp. 41-44: 컨테이너선 부문 시장 분석
  • pp. 44-47: 유조선/건화물선 부문 시장 분석
  • p. 45: 요약연결재무정보

Tags: #에이치엠엠 #HMM #해운 #컨테이너 #벌크선 #실적 #1분기

Disclaimer

본 기사는 에이치엠엠의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전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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