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7억 기록
조아제약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1억원,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47억원, 영업손실 14억원, 당기순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조아제약의 1분기 실적은 제약업계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실적 발표는 조아제약의 향후 경영 전략과 투자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업계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 특수를 누렸으나, 엔데믹 전환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제약사들의 수익성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조아제약 역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Details
- 매출: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주요 제품인 조아바이톤, 헤포스, 훼마틴 등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 영업이익: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판매관리비 증가 등이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당기순이익: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 연구개발: 조아제약은 1분기에도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활동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개선 천연소재, 경도인지장애 개선 천연소재, 근감소증 개선 천연소재 등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51억원 (연결 기준)
- 영업손실: 17억원 (연결 기준)
- 당기순손실: 16억원 (연결 기준)
- 연구개발비: 4억 6천만원 (연결 기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조아제약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 A 증권사 연구원
- 제약업계: "국내 제약업계 전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아제약도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B 제약사 관계자
Key pages
- p. 7: 조아제약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소개.
- pp. 13-14: 리스크 관리에 관한 사항.
- pp. 15-18: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내용.
- pp. 21-27: 연결 재무제표.
- pp. 50-54: 별도 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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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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