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유플러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1억 원 기록
(주)대유플러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 이후 법정관리에 들어간 대유플러스는 사업 부문별 전문성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Why it matters
- 대유플러스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회생절차 진행 상황과 회사의 경영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을 통해 회사의 미래 가치와 투자 위험도를 판단할 수 있다.
The big picture
- 국내 유선 통신 시장은 10G 서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부족 등으로 극심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
- 무선 통신 시장은 5G 및 WiFi6 인프라 구축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 주도의 공공 와이파이 확대 및 품질 고도화 사업으로 국내 네트워크 벤더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Details
- 정보통신사업부는 5G, 백본, WiFi 6 사업 연계를 통한 기술적 가치 제공으로 대규모 정부 및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 에너지사업부는 SK시그넷 완속충전기 ODM 생산 및 독자적인 충전기 개발을 통해 충전 서비스 사업자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자동차부품사업부는 LPG 차량용 연료 탱크, 전기차 및 수소차량용 부품, 차량용 HAPTIC MOTOR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 신사업부문에서는 면상 발열체, 음식물 처리기 등 미래 자동차 부품 및 에너지 절감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91억 원, 영업손실은 12억 원, 당기순손실은 21억 원이다.
- 정보통신사업부는 매출액 13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을 기록했다.
- 에너지사업부는 매출액 1억 원, 영업손실 3억 원을 기록했다.
- 자동차부품사업부는 매출액 75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대유플러스의 1분기 실적은 회생절차 진행 중인 상황을 감안하면 예상 수준이다. 향후 회생 계획안 인가 여부와 사업 부문별 경쟁력 강화 노력이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 전기차 업계 관계자: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대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기 사업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
- 자동차 부품 업계 관계자: "친환경차 시대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대유플러스의 LPG 연료 탱크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미래 친환경차 부품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
Key pages
- 회사의 개요 (pp. 3-12): 대유플러스의 사업 부문, 연혁,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자회사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12-44): 각 사업 부문별 시장 상황, 경쟁 요소, 성장 전략,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4-176):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재무 위험 관리 등 회사의 재무 상황을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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