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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비테크,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7억원 기록

에스비비테크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11억원, 영업손실 17억원, 당기순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Why it matters

에스비비테크는 로봇용 감속기와 정밀 베어링 국산화 선두 기업으로, 국내 로봇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그러나 상장 이후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방 산업인 반도체 업황 부진과 경기 침체 우려가 로봇 수요 감소로 이어지면서 에스비비테크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제품 개발 지연과 품질 검증 기간 장기화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

Details

  • 매출 감소: 에스비비테크의 주요 매출 품목인 베어링과 로봇용 감속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베어링 부문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수요가 줄었고, 감속기 부문은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 영업손실 발생: 매출 감소와 더불어 로봇 감속기 분야 연구 인력 확충, 경상연구개발비 증가, 신규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스톡옵션 부여에 따른 주식보상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 당기순손실 확대: 전환사채 공정가치평가로 인한 금융 비용 증가로 영업 외 비용이 늘어나면서 당기순손실이 확대되었다.

By the numbers

구분 2024년 1분기 2023년 1분기 증감률 (%)
매출액 11억원 13억원 -18%
영업이익 -17억원 -9.5억원 -78%
당기순이익 -24억원 -8.9억원 -170%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에스비비테크의 실적 부진은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전방 산업의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데다, 신제품 출시 지연까지 겹치면서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로봇 업계 관계자: "에스비비테크의 감속기는 국산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아직은 해외 선두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가 존재한다. 품질 향상과 가격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Key pages

  • p. 32: 2024년 1분기 재무제표 요약.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감소를 확인할 수 있다.
  • pp. 32-34: 포괄손익계산서. 매출원가, 판매비와관리비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 p. 71: 2023년 매출액 예측치와 실적 비교. 베어링 부문과 감속기 부문의 매출 감소 원인 분석.

Tags: #에스비비테크 #실적발표 #영업손실 #감속기 #베어링 #로봇 #반도체 #주식

Disclaimer

위 답변들은 에스비비테크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지만, 답변의 정확성을 100% 보장할 수는 없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자는 직접 분기보고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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