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머티리얼,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48억 원 기록
유니온머티리얼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2억 원, 영업손실 48억8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유니온머티리얼은 국내 페라이트 마그네트 시장 점유율 1위, 전자레인지용 마그네트론 스템 세계 1위 기업으로, 국내 부품 소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다. 따라서 유니온머티리얼의 실적은 국내 부품 소재 산업 전반의 경기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속에서 국내 부품 소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 역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앞으로 유니온머티리얼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Details
- 페라이트 사업: 매출액 192억 원, 영업손실 52억 원. 자동차 전장용 페라이트 마그네트 수요는 견조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세라믹 사업: 매출액 89억 원, 영업이익 4억 원. 절삭공구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8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
- 영업손실: 48억8천만 원 (전년 동기 영업이익 8억 원에서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43억 원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2억 원에서 적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유니온머티리얼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지속되면서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유니온머티리얼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의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p. 12-22: 사업부문별 현황 (페라이트 사업, 세라믹 사업)
- p. 32: 매출 및 수주 상황
- p. 47: 연결 재무상태표
- p. 49: 연결 현금흐름표
Tags: #유니온머티리얼 #실적발표 #영업손실 #페라이트 #세라믹 #부품소재
Disclaimer
본 기사는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와 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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