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페코,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기록…해외시장 부진 영향

(주)스페코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66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는 주요 사업부문인 건설기계 부문의 해외 수주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Why it matters

(주)스페코는 국내 건설기계 및 플랜트 업계의 주요 기업으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건설 경기 및 해외 플랜트 시장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주)스페코의 주력 사업 부문인 건설기계 부문이 해외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연관성이 높다.

The big picture

(주)스페코의 실적 부진은 글로벌 경기 침체, 강대국 간 무역전쟁 심화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건설기계 부문의 해외 수주가 크게 감소한 것이 실적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Details

• 건설기계 사업 부문: 해외 수요 감소, 원자재 가격 변동, 발주 지연 및 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러시아, 동유럽, 동남아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음.
• 박용기계 사업 부문: 함안정조타기 사업 수주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기대
• 풍력발전 사업 부문: 장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주 지연 상황.
• 재생아스콘플랜트 사업 부문: 관련 법률 개정으로 재생 아스콘 사용 의무 확대 예정. 국내 최대 생산 설비를 보유한 (주)스페코의 사업 확장 기대.

By the numbers

• 매출액: 1,76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 영업손실: 20억 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10억 원
• 해외 매출 비중: 약 90%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주)스페코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되며, 신규 시장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환경단체: "재생아스콘플랜트 사업 확장은 건설 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주)스페코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기대한다."

Key pages

• p. 16: 2024년 1분기와 전분기 사업부문별 손익 정보 비교
• p. 24: 주요 사업 부문별 업계 현황 및 전망
• p. 26: 풍력발전 사업 부문의 현황 및 전망
• pp. 31-35: 연결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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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2024.03)"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주)스페코의 실제 경영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해당 기업의 공시 자료 및 관련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