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씨디,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69억원 기록

(주)아이씨디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9억원, 영업손실 69억원, 당기순손실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Why it matters

(주)아이씨디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중 선두 기업 중 하나로, 실적 발표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이 LCD에서 OLED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아이씨디의 실적은 OLED 장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은 스마트폰, TV, IT 기기 등의 수요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LCD 시장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해 공급 과잉 현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OLED, QD-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아이씨디 역시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OLED 장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Details

• 매출 감소 원인: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는 주요 고객사의 투자 지연 및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 적자 지속 원인: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은 매출 감소와 더불어 연구개발비 증가 및 중국 시장 진출 관련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주력 제품: (주)아이씨디의 주력 제품은 HDP Etcher, 증착물류시스템, Plasma Asher 등이며, 특히 AMOLED LTPS Array 공정에 사용되는 HDP Etcher는 전 세계적으로 소수 업체만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 미래 전략: (주)아이씨디는 OLED 장비 사업에 집중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69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영업손실: 69억원 (적자 지속)
• 당기순손실: 51억원 (적자 지속)
• 주요 제품 매출 비중: HDP Etcher (25.2%), 증착기 (43.5%), Parts 및 용역 (31.3%)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주)아이씨디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OLED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다. 중국 시장 진출 성과 및 신규 장비 개발 현황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 경쟁업체 관계자: "(주)아이씨디는 OLED 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으로, 향후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및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의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p. 19-2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매출 현황
• p. 27: 재무 위험 관리
• pp. 33-34: 요약 재무 정보
• p. 153: 재고자산의 보유 및 실사내역 등

Tags: #아이씨디 #디스플레이 #장비 #OLED #1분기실적 #적자 #중국 #투자

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보고서의 정확성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보고서에 오류나 누락된 정보가 있는 경우 답변 역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