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36.6억 기록…콘텐츠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투자 확대로 적자 지속

위지윅스튜디오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6.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1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4%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89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컴투스 자회사 편입 이후 공격적인 투자와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글로벌 흥행 성공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참여 등 콘텐츠 사업 부문의 성과는 긍정적이다.

Why it matters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VFX 및 콘텐츠 제작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컴투스 그룹에 편입된 이후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분기 실적은 투자 확대에 따른 단기적인 손실을 보여주지만, 향후 콘텐츠 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컴투스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국내 콘텐츠 시장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성장과 K-콘텐츠의 인기로 급성장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VFX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애니메이션,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게임 등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etails

• 콘텐츠 사업 부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글로벌 흥행 성공으로 IP 판매 및 2차 제작 수익 증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참여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
• VFX 및 뉴미디어 사업 부문: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VFX 제작 수주 증가. VR, AR 등 실감 콘텐츠 제작 기술력 강화.
• 투자 활동: 컴투스 그룹 편입 이후 콘텐츠 IP 확보, M&A, 해외 시장 진출 등 공격적인 투자 진행.
• 주요 위험 요인: 투자 확대에 따른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 콘텐츠 제작 시장의 경쟁 심화.

By the numbers

• 매출액: 170.4억원 (전년 동기 대비 58.4% 감소)
• 영업손실: 36.6억원
• 당기순손실: 89억원
• 콘텐츠 사업 매출 비중: 89.18%
• VFX 및 뉴미디어 사업 매출 비중: 10.82%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컴투스 그룹 편입 이후 성장 잠재력 확대.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IP 확보를 통한 장기적인 성장 기대.”
• 경쟁사: “위지윅스튜디오의 공격적인 투자 전략 주시. 콘텐츠 제작 시장 경쟁 심화 속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능력 확보 필요.”

Key pages

• p. 8: 사업 개요 - 위지윅스튜디오의 사업 모델 및 주요 서비스 설명.
• p. 14: 드라마 사업 - 드라마 시장 현황 및 위지윅스튜디오의 경쟁력 분석.
• p. 17: 영화 사업 - 영화 시장 현황 및 위지윅스튜디오의 경쟁력 분석.
• pp. 33-34: 요약 재무 정보 - 연결 및 별도 기준 재무 현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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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위지윅스튜디오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분기보고서에 제공된 정보는 제한적일 수 있으며, 실제 경영 성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시장 상황, 경쟁 환경, 정부 정책 등 외부 요인에 따라 회사의 실적이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