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75억원 달성…전년 대비 63.8% 감소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파멥신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8%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했다.
Why it matters
파멥신은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없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기 때문에 매출 규모가 크지 않다. 하지만, 기술 이전과 용역 매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특히 핵심 파이프라인인 '올린베시맙'의 임상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실적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파멥신은 완전인간 항체 개발 기술, 이중표적 항체 제조 기술, 암 줄기세포 라이브러리 활용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면역항암제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파멥신의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PMC-309'의 개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tails
- 파멥신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올린베시맙(TTAC-0001)**으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VEGFR2)를 표적으로 하는 완전인간 항체치료제이다. 재발성 뇌종양, 아바스틴 불응성 재발 뇌종양, 노인성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변증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 PMC-001은 VEGFR2와 Tie2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표적 항체치료제로, 췌장암, 대장암, 아바스틴 불응성 재발 뇌종양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 PMC-309는 VISTA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항체치료제로,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PMC-403은 Tie2를 활성화하는 혈관 정상화 항체치료제로, 암, 안과질환, 급성신장부전, 폐 부종 등 다양한 혈관 관련 질환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75억원 (전년 동기 대비 63.8% 감소)
- 영업손실: 121억원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
- 당기순손실: 142억원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
- 올린베시맙 글로벌 시장 규모 (2021년 기준): 아바스틴 4조 3,776억원, 씨램자 1조 3,523억원, 잘트랩/아일리아 12조 9,443억원, 루센티스 4조 7,651억원
- 면역항암 항체치료제 글로벌 시장 규모 (2021년 기준): 258조 7389억원 (키트루다 22조 5,033억원, 옵디보 11조 1,613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 전문가 A: "파멥신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올린베시맙의 임상 개발 결과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특히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경우 기술 이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제약업계 전문가 B: "파멥신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항체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PMC-309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VISTA라는 새로운 면역관문을 표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Key pages
- 개요 (p. 13): 회사의 설립 목적, 주요 사업, 본사 주소 등 기본 정보
- 사업의 내용 (pp. 20-52): 파멥신이 속한 업계 현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설명, 연구개발 현황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74-203): 연결재무제표 및 주석, 재무 상태 분석 등
Tags: #파멥신 #바이오의약품 #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 #PMC-309 #PMC-403 #면역항암제 #기술이전
Disclaimer
본 분석은 파멥신이 공시한 사업보고서 및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실적은 예측하기 어려우며, 실제 결과는 본 분석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고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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