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2024년 상반기 호실적 달성

철도 신호 시스템 전문 기업 대아티아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5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110.8%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3억 원으로 25.5% 증가했다.

대아티아이의 상반기 실적은 국내 철도 투자 확대와 해외 사업 수주 확대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국내에서는 GTX 사업을 비롯한 광역철도 확대와 노후 시스템 교체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 프로젝트 수주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대아티아이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 주력 사업인 철도 신호 사업 부문은 4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했다.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과 통신 사업 부문도 각각 36억 원, 2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주 현황: 당반기말 수주 잔고는 5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이는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주요 프로젝트: 전라선 KTCS-2 시범사업,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KTCS-M 구축 사업 등을 수주하며 국내 철도 신호 시스템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해외 사업 확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 1B단계 사업 등 단독 Turn-key 수주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계: "대아티아이는 국내 철도 투자 확대와 해외 사업 수주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철도 시스템 고도화 및 교체 사업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쟁사: "대아티아이의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은 인정하지만,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어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정부: "국내 철도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아티아이와 같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위 답변은 "반기보고서 (2024.06)"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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