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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수요 증가로 2분기 매출 급증

유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 230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콜레라 백신 수요 증가와 바이오의약품 수탁 연구 및 제조(CRMO)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Why it matters

유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은 국내 백신 개발 및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콜레라 백신 수요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을 유니세프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접합 백신 등 다수의 백신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프리미엄 백신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tails

  •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는 2023년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유니세프 공급 단가가 인상되었으며, 2024년에는 수요 증가로 완제 생산 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바이알 완제 외주 생산으로 평균 단가가 상승했다.
  • CRMO 사업은 국내외 제약사(벤처 포함)를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 단계에서 임상시험 진행 설계, 컨설팅, 제품 허가 진행 및 사후 관리, 제품 생산 등 다양한 업무를 대행한다.
  • 유바이오로직스는 장티푸스 접합 백신(EuTCV)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5가 수막구균 접합 백신(EuNmCV-5)의 아프리카 임상 2/3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폐렴구균 접합 백신은 기술 이전(Licensing-out)을 계획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매출액: 23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
  •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콜레라 백신 유니세프 공급 단가: 2022년 1.33 달러, 2023년 1.58 달러, 2024년 1.89 달러
  • 콜레라 백신 연간 원액 생산 능력: 3,300만 도즈 (2024년 하반기 추가 3,300만 도즈 증설 완료 예정)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가능 주식 수: 855,000주
  • 최대 주주: ㈜바이오노트 (지분율 18.89%)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분석가: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백신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CRMO 사업 확대도 긍정적이다."
  • 바이오 업계 관계자: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은 경쟁력이 높으며, 국내 백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최근 사업 연도의 개요
  • 사업의 내용 (pp. 8-36): 백신 사업, CRMO 사업, 연구개발 활동 등에 대한 상세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6-93): 재무 제표, 주석, 주요 재무 정보 등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p. 105-109): 임원 및 직원 현황, 보수 현황 등
  • 계열회사 등에 관한 사항 (p. 110): 계열 회사 현황

Tags: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백신 #CRMO #바이오의약품 #유니세프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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