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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상반기 순손실 60억 기록…연구개발 투자 지속

일동제약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3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손실 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된 것이다. 당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제조 허가를 신청했으며, 품목 허가 완료 및 발매를 목표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Why it matters

일동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주요 기업 중 하나로, 그 실적은 국내 제약 산업 전반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허가 및 발매 여부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시장은 정부의 지원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재정 불안으로 인한 약가 인하 압력과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경쟁 심화 등 어려움도 존재한다. 일동제약은 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Details

  • 당반기 순손실은 60억원으로, 전환사채 평가 손실과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일동제약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제조 허가를 신청했으며, 품목 허가 완료 및 발매를 목표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 당사는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베시보', 편두통 치료제 '레이보우',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텔로스톱'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엑세라민, 비오비타 등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3032억원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
  •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60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확대)
  • 연구개발비: 35억원 (매출액 대비 1.19%)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일동제약의 상반기 실적은 코로나19 특수 효과 감소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조코바'의 국내 허가 및 발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투자 전문가: "'조코바'의 시장 경쟁력과 일동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가치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Key pages

  • p. 9: 사업의 내용 요약
  • pp. 31-37: 연결 재무제표
  • pp. 98-101: 별도 재무제표
  • pp. 209-210: '조코바' 개발 현황
  • p. 184: 임원 현황

Tags: #일동제약 #조코바 #코로나19치료제 #신약개발 #제약산업

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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