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 상반기 매출 5505억원…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
극동유화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5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원으로 4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국제 유가 및 환율 변동, 경기 침체 등 대내외 경제 환경 악화를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극동유화는 국내 윤활유 시장의 주요 기업 중 하나이며, LPG, 아스팔트, 석유제품 등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극동유화의 실적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경기 상황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극동유화 역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회사 측은 바이오디젤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Details
- 윤활유 부문: 매출 1412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판매 단가 하락 및 경쟁 심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 LPG 부문: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5억원.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경유 차량과의 경쟁 심화로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 아스팔트 부문: 매출 228억원, 영업이익 3억원. 건설 경기 침체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 석유유통 부문: 매출 3681억원, 영업이익 2억원.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5505억원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
- 영업이익: 139억원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 당기순이익: 90억원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 부채비율: 121.19% (전년 동기 대비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극동유화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석유화학 업계의 어려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이오디젤 사업 등 신규 사업의 성과에 따라 극동유화의 실적 개선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 극동유화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바이오디젤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원가 절감 및 판매 채널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ey pages
- p. 32: 요약 연결 재무 정보 - 회사의 전체적인 재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 pp. 32-34: 요약 연결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 회사의 경영 성과와 현금 흐름을 분석할 수 있다.
- p. 131: 최근 3사업연도 배당에 관한 사항 - 회사의 배당 정책과 주주 환원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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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답변은 "극동유화(주) 반기보고서 (2024.06)"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극동유화의 실적 및 미래 전망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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