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2024년 상반기 흑자 전환 실패...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9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실패했다. 2분기에는 영화 '밀수'의 흥행으로 514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되는 OTT 플랫폼의 성장과 콘텐츠 확보 경쟁 심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Why it matters

NEW는 한국 영화계의 주요 투자·배급사 중 하나로, 그 실적은 국내 영화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이번 실적 발표는 NEW가 팬데믹 이후 극장 관객 감소와 OTT 경쟁 심화라는 이중고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한국 영화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 관객 수 감소와 OTT 플랫폼의 부상이라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많은 투자·배급사들이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NEW는 극장 사업, 부가판권 사업, 음악 사업 등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Details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1억원 감소했다.
• 영업손실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55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 순손실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175억원 적자에서 적자 폭이 감소했다.
• 2024년 2분기에는 영화 '밀수'가 5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전체적인 실적 개선에는 역부족이었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0억원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93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 99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 감소)
• 영화 '밀수' 누적 관객 수: 514만명

What they’re saying

• 영화계 관계자: "NEW의 실적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영화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밀수'의 흥행은 고무적이지만, 극장 관객 감소와 OTT 경쟁 심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NEW는 콘텐츠 제작 역량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향후 실적은 극장 개봉 예정작의 흥행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NEW의 설립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15-35): NEW의 각 사업부문별 현황 및 성과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6-164): NEW의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Tags: #NEW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영화 #드라마 #음악 #투자 #배급 #극장 #OTT #밀수 #실적

Disclaimer

위 답변은 공시된 반기보고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실제 반응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