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13억 7천만원 달성…기술이전 성과 뚜렷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13억 7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수치지만, 이는 지난해 12월 기술이전 계약이 완료된 YBL-001의 개발 중단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핵심 사업인 기술이전 부문에서는 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계약연구 서비스 부문에서는 7억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중 3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Why it matters

이 보고서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반기 실적으로,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기술이전 계약 성과와 연구개발 투자 현황은 향후 수익 창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The big picture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항체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면역항암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Details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면역관문억제제, 항체-약물 접합체(ADC), 이중항체, 항체 스크리닝, 재조합 단백질/항체 생산, 세포주 개발 서비스
주요 사업 모델:
- 혁신적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및 기술이전
-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계약연구 서비스 제공
핵심 파이프라인: 아크릭솔리맙(YBL-006), YBL-011, YBL-013, YBL-015, AR044 등

By the numbers

매출액: 13억 7천만원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
영업손실: 58억 9천만원
당기순손실: 44억 6천만원
기술이전 계약: 총 9건 체결 (보고서 작성일 기준)
연구개발비: 33억 5천만원 (매출액 대비 244%)

What they’re saying

업계 전문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의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혁신적인 항체 신약을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전문가: "이번 반기보고서는 YBL-001의 개발 중단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과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

Key pages

개요 (pp. 3-5): 회사의 설립 목적, 주요 사업, 연혁 등
사업의 내용 (pp. 12-38):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상세 정보, 시장 현황, 경쟁 현황 등
재무에 관한 사항 (pp. 71-117):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연구개발비 등 주요 재무 정보
주요계약 및 연구개발활동 (pp. 46-60): 체결된 기술이전 계약, 공동연구개발 계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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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는 회사의 자체적인 평가 및 예측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이전 계약의 성공 여부, 임상시험 결과, 규제 당국의 승인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회사의 미래 성장 전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자는 반드시 자체적인 분석과 판단을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