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2024년 상반기 390억 매출 달성… 얀센과 병용임상 본격화
에이비온은 2024년 상반기 3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인 ABN401(바바메킵)의 임상 2상 결과가 글로벌 제약사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얀센과 레이저티닙 병용임상을 위한 약물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Why it matters
- 에이비온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의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기술 수출 및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얀센과의 병용임상을 통해 ABN401의 적응증 확대 및 시장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
- 에이비온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성과가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에이비온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정밀의료 기반의 항암제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ABN401을 필두로 ABN501, ABN202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고 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Details
- ABN401: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하는 c-MET 표적항암제로, 미국, 한국, 대만에서 임상 2상 시험 진행 중. AACR-NCI-EORTC 학회 및 2024 ASCO에서 우수한 임상 결과 발표. 얀센과 레이저티닙 병용임상을 위한 약물공급계약 체결.
- ABN501: 소세포암 등 다양한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First-in-class 항체치료제. 국가신약개발 과제 선정 및 미국 국립암연구소(NCI/NIH)와 공동연구 진행 중.
- ABN101: 기존 인터페론-베타 대비 물성이 향상된 바이오베터 버전으로, 빠른 임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 중. 원숭이 유효성 평가 완료 및 비임상독성 시험 진행 중.
- ABN90X: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수행하는 바이오디펜스 프로젝트로, 감염병 대응 백신, 항체치료제 개발 중.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매출액: 39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
- 연구개발비: 119억원 (매출액 대비 30% 이상 투자)
- ABN401 임상 2상 진행 국가: 미국, 한국, 대만
- ABN101 생산성: 기존 인터페론-베타 대비 약 160배 향상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에이비온의 ABN401은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얀센과의 병용임상 결과에 따라 에이비온의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의료계: “c-MET 표적항암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ABN401은 기존 치료제의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p. 3-4): 회사의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9-45): 에이비온의 연구개발 활동 및 주력 파이프라인 현황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6-169): 2024년 상반기 재무 성과 및 주요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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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에이비온의 2024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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