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204억원 달성
패션 전문기업 지엔코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652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달성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당반기말 누적 결손금은 1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423억원 초과하는 등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회사는 경영 계획의 성패에 따라 계속기업 가정의 타당성이 좌우될 수 있다고 밝혔다.
Why it matters
지엔코의 상반기 실적은 국내 패션 시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누적 결손금 증가와 유동성 부족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The big picture
고금리, 저성장 기조 속에서 국내 패션 시장은 경쟁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엔코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 온라인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지엔코는 써스데이 아일랜드, 티아이 포맨, PLADS7, 코벳블랑, 에타페, TOINQ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큐캐피탈파트너스, 지엔코국제무역(닝보)유한공사, Curo Vestis, Inc., 큐로모터스 주식회사 등 4개다.
- 회사는 경영 계획 달성을 위해 원가 및 판관비율 개선, 차입부채에 대한 담보 및 지급보증을 통한 차입 연장, 종속회사로부터의 추가 자금 지원 약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652억원 (전년 동기 대비 -46.4%)
- 연결기준 영업이익: 204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당반기말 누적 결손금: 1109억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단기차입부채: 482억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What they’re saying
- 패션업계 전문가: "지엔코의 상반기 실적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누적 결손금과 유동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 투자 전문가: "지엔코의 미래는 경영 계획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 회사가 계획한 재무구조 개선, 수익성 강화 방안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주요 사업 내용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 현황
- 사업의 내용 (pp. 24-43): 브랜드별 사업 현황, 시장 상황, 경쟁 환경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4-183): 요약재무정보, 연결재무제표, 주석 등
-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 (p. 184): 회사의 재무적 어려움과 경영 계획
Tags: #지엔코 #패션 #실적 #영업이익 #결손금 #재무위험 #계속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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