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5개 회사로 물적분할 결정

엔씨소프트가 게임 개발 역량 강화 및 사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5개 회사로 물적분할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엔씨소프트는 IP(지식재산권) 관리 및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신설되는 4개의 자회사는 각각 TL, LLL, AI, TACTAN 사업 부문을 맡아 독립 운영된다. 존속회사 엔씨소프트는 분할 후에도 상장을 유지하며, 신설회사들은 비상장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Why it matters

이번 엔씨소프트의 물적분할 결정은 국내 대표 게임회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할 이후 각 사업 부문의 독립적인 운영과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게임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The big picture

엔씨소프트는 최근 신작 부진과 글로벌 게임 시장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Details

• 분할 방법: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 후 존속회사인 엔씨소프트가 신설회사들의 주식 100%를 소유한다.
• 분할 후 회사 구조:
  • 존속회사: 엔씨소프트 (상장 유지)
  • 신설회사 1: 주식회사 스튜디오엑스 (TL사업부문, 비상장)
  • 신설회사 2: 주식회사 스튜디오와이 (LLL사업부문, 비상장)
  • 신설회사 3: 주식회사 엔씨에이아이 (AI 서비스 연구, 비상장)
  • 신설회사 4: 주식회사 스튜디오지 (TACTAN사업부문, 비상장)
• 분할기일: 2025년 2월 1일 (0시)
• 주식매수청구권: 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는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
• 주식매수 예정가격: 1주당 196,308원

By the numbers

• 분할 후 존속회사 엔씨소프트의 자산총계: 4,062,862,461,952원
• 분할 후 존속회사 엔씨소프트의 자본총계: 3,222,288,091,627원
• 분할 후 존속회사 엔씨소프트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614,844,044,720원
•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 금액: 최대 23,000,000,000원 초과 시 분할 철회 가능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A: "이번 물적분할은 각 사업 부문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를 용이하게 하여 엔씨소프트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게임 업계 전문가 B: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 강화는 긍정적이나, 핵심 IP 관리를 존속회사에 집중시키는 구조는 신설 자회사들의 성장에 제약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Key pages

• 개요 (p. 1): 분할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간략한 설명
• 분할 방법 (p. 2): 물적분할 방식, 분할 후 회사 형태, 분할 기일 등 세부적인 분할 계획
• 분할로 이전할 사업 및 재산의 내용 (pp. 5-6): 각 신설회사에 귀속되는 사업 부문 및 자산 규모
• 주식매수청구권에 관한 사항 (pp. 6-8):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요건, 절차, 기간, 장소, 매수 예정 가격 등
•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pp. 9-11): 분할 후 각 회사의 재무 상황, 주식매수청구권 제한 조건 등

Tags: #엔씨소프트 #물적분할 #게임개발 #구조조정 #주식매수청구권

Disclaimer

본 답변은 '주요사항보고서(회사분할결정)'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해당 문서 및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