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2024년 3분기 연결 순이익 412억원 달성

한국정보통신(주)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964억원, 영업이익 368억원, 당기순이익 4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9.2%, 290.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종속기업인 서울투자파트너스의 실적 개선과 금융VAN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Why it matters

한국정보통신의 3분기 실적은 국내 경기 둔화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핀테크 사업 부문의 성장은 향후 한국정보통신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The big picture

한국정보통신은 전통적인 금융VAN 사업을 기반으로 핀테크, 중소기업 투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는 한국정보통신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금융VAN 부문: 신용카드 결제 시장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EasyPos 솔루션 등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중소기업창업투자 부문: 투자조합 자금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기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정보통신업 부문: 종합 ERP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Super App EasyShop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596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
• 영업이익: 368억원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
• 당기순이익: 412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0.2% 증가)
• 부채비율: 12% (전년 동기 대비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한국정보통신은 전통적인 금융VAN 사업에서 벗어나 핀테크, 중소기업 투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IT 업계 전문가: "Super App EasyShop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한국정보통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한국정보통신의 사업 개요, 연혁, 주요 주주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 사업의 내용 (pp. 4-14): 각 사업 부문의 현황, 경쟁 환경, 성장 전략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연결재무제표 (pp. 19-27): 한국정보통신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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