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신동,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국일신동이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9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를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국일신동은 국내 신동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신동산업의 현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국내 제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국내 제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국일신동의 실적 부진 역시 이러한 대외적인 악재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경기 회복 여부가 국일신동의 실적 개선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Details
- 원자재 가격 상승: 전기동 등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제품 생산 원가를 높여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p. 13)
- 수요 감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매출이 줄어들었다. (p. 17)
- 경쟁 심화: 국내 황동봉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p. 13)
- 재고자산 평가손실 환입: 당분기 중 재고자산의 순실현가능가치평가에 따라 이전에 인식한 재고자산평가손실 7억원을 환입하였다. (p. 39)
By the numbers
- 매출액: 24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
- 영업이익: 14억원 적자 (전년 동기 3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92억원 적자
- 부채비율: 8.63%
- 재고자산: 91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국일신동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감소가 지속될 경우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다."
- 회사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질 향상 및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4): 회사의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9-27): 신동산업의 특징, 회사의 현황 및 사업 전략
- 재무제표 (pp. 28-64): 회사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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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분석은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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