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손오공,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확대
(주)손오공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7억 4413만원, 영업손실 55억 6078만원, 당기순손실 50억 7042만원을 기록했다고 12월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0% 감소, 영업손실은 43.8% 증가, 당기순손실은 19.1% 증가한 수치다.
Why it matters
(주)손오공은 국내 완구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실적 악화는 국내 완구 시장의 침체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마텔과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 종료는 (주)손오공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패가 중요해졌다.
The big picture
(주)손오공은 마텔 완구 유통 계약 종료에 따라 실적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주)손오공의 실적은 신규 사업의 성패와 기존 완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여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Details
- 마텔 계약 종료: 2024년 4월 16일 마텔로부터 완구 유통 및 거래 관계 종료 통지를 받았으며, 2024년 10월 1일부터 계약이 공식 종료된다.
- 신규 사업 진출: 2024년 1월 자회사 (주)손오공머티리얼즈를 설립하여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 사업 목적 추가: 정관 개정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제조, 연료전기 관련 사업, 배터리 및 소재 개발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67억 441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0% 감소.
- 영업손실: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55억 607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
- 당기순손실: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50억 704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
- 최대주주: (주)에이치투파트너스 (지분율 15.97%)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주)손오공의 마텔 계약 종료는 단기적으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이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등 신규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완구업계: "(주)손오공의 마텔 계약 종료는 국내 완구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국내 완구 기업들은 마텔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개요 (p. 5): 사업목적 변경 내용 및 사유
- 사업의 내용 (p. 14): 신규 사업 진출 관련 내용
- 주요 계약 (p. 16): 마텔과의 계약 종료 관련 내용
- 연결재무제표 주석 (p. 27): 종속기업 현황 및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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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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