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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이치엔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 2,038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39.4% 증가한 수치이다. 게임, 결제 및 광고, 커머스, 클라우드, 컨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웹보드 게임,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헥토파이낸셜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51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특히, 데이터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회사는 계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가상계좌 중계, 펌뱅킹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최근 데이터 중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1,763억원,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은 11.2%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82.7% 축소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금융, 기타 서비스 부문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2024년 1분기에는 300만 삼성페이 결제처와 110만 제로페이 결제처와의 서비스 연동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 시장점유율 확대 및 '주식 모으기' 등 차별화된 서비스 강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보험 상품 출시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국내 No.1 데이터 수집·연결 핀테크 기업 쿠콘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0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4%,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수치다. 쿠콘은 데이터 및 페이먼트 서비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신규 API 출시, 고객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NHN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 2,696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4%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31억 원으로 무형자산손상차손 증가로 적자가 지속되었으나 전년 대비 87억 원 개선되었다.

주식회사 셀피글로벌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16억 8천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국내 신용카드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NHN KCP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037억원,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8% 증가, 8.11% 감소한 수치다.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게임사 등 약 20만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결제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