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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는 2024년 3분기 누적 61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사업 확장 및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된 결과다. 굿닥, 바비톡 등 주요 플랫폼 사업은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헬스케어 시장 경쟁 심화와 CRM 소프트웨어 사업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케어랩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40억 9천만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8월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17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0억 8천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헬스케어 및 뷰티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억 278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그러나 굿닥, 바비톡 등 주요 플랫폼의 꾸준한 성장과 신규 사업 확장, 그리고 공간소프트와의 합병 등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비비씨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36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부문의 ‘스마이즈’ 칫솔이 1,0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전년 대비 542% 성장한 11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뷰티케어 사업부문은 홈쇼핑 판매 축소로 23억원, 모노필라멘트 제품은 13억원 감소했다.

케이엠제약(주)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17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1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68% 증가했지만, 원부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및 물류비 증가, 마케팅 비용 확대 등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되었습니다.

케어랩스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818억 원, 영업손실 11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헬스케어 신규 사업 투자 및 뷰티케어 플랫폼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