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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은 2024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 유지를 위한 매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상장 후 5년 이내에 연간 매출액 30억 원을 달성해야 한다. 아이진은 2015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상장 되었지만, 2023년 매출액은 약 31억 원으로 요건을 충족했으나,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약 20억 원에 그쳐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아이진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억 8,47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37억 70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으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기술이전 계약 성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아이진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고, 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사는 mRNA 기반 백신 플랫폼 기술과 허혈성 질환 치료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호주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EG-COVID' 부스터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주 대응 백신 'EG-COVARo' 및 BCG 부스팅용 결핵 백신 'EG-TB' 개발에도 착수했다.

아이진은 바이오 신약 및 바이오 베터를 연구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당사는 당뇨망막증 치료제, 욕창치료제, 창상치료제, 심근허혈 및 재관류 손상 치료제 등 4개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mRNA 기반 백신 기술과 면역보조제 기술을 활용하여 대상포진 및 코로나19 예방 백신 등을 개발 중이다. 2022년 2월 체결한 대상포진 예방백신(EG-HZ)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 수입으로 2023년 매출을 확보했으며, 전년 대비 당기순손실이 17.03% 축소되었다.

바이오 기업 아이진이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최대주주는 기존 이광인 외 1인에서 주식회사 한국비엠아이로 변경될 예정이다.

아이진은 2023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대상포진 백신 'EG-HZ'의 국내 사업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완료 및 mRNA 기반 백신 플랫폼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2022년 2월 (주)한국비엠아이와 'EG-HZ'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20억원의 선급금을 수령했으며, 향후 개발/허가 및 매출에 따라 최대 185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진은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 'EG-COVID' 및 'EG-COVARo'의 임상 2a상을 호주에서 진행 중이며, 오미크론 변이주 대응 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