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

패션 브랜드 전문기업 에스제이그룹이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82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Why it matters

에스제이그룹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팬암 등 인기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최근 국내 패션 소비 트렌드 변화와 에스제이그룹의 사업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패션 시장은 경쟁 심화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MZ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가 기존 패션 기업들에게 큰 과제로 떠올랐다. 에스제이그룹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런칭, 온라인 사업 강화, 복합 문화 공간 사업 진출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Details

• 에스제이그룹은 2024년 3분기까지 캉골키즈, LCDC, 팬암, 에코 골프 어패럴, 레인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했다.
• 성수동에 복합 콘텐츠 문화공간 'LCDC SEOUL'을 운영하며, F&B 사업, 공간 임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 종속회사인 에스제이지파트너스를 통해 신기술사업금융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 2024년 3분기말 현재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58.42%로 전년 말 대비 소폭 증가했다.
• 당사는 2024년 7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부터 지속적으로 취득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82억원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
•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35억원 (적자 전환)
•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13억원 (적자 확대)
• 2024년 3분기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 58.42%
• 2024년 3분기말 기준 총 직원 수: 278명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에스제이그룹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국내 패션 시장의 침체와 공격적인 신규 사업 투자가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앞으로 신규 사업의 성과와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 패션업계 관계자: 에스제이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런칭 전략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브랜드 관리의 어려움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 소비자: 캉골, 헬렌카민스키는 여전히 인기 브랜드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신규 브랜드들은 아직 인지도가 낮다. 에스제이그룹은 젊은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

Key pages

• p. 15: 사업의 내용 및 향후 추진하려는 신규 사업
• pp. 27-28: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요약 정보
• p. 32: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p. 90: 공모자금 사용 내역
• pp. 109-114: 임원 및 직원 현황, 임원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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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은 "주식회사 에스제이그룹"이 제출한 "분기보고서 (2024.09)"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