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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이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억 원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유형자산 매각 및 투자자산 회수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가 임직원에게 지급할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지급 기한 도래에 따라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23년 7월 이사회에서 결의된 사항으로, 근로 계약을 유지 중인 18명의 임직원에게 성과 평가를 거쳐 자사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완전 자회사인 현대쇼핑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합병비율 1:0으로 진행되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기일은 2024년 9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코스트코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73억 9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회원권 수입도 8% 증가한 11억 2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52 베이시스 포인트 증가한 10.84%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 지분 관리를 전담하는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 체계를 확립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분할 기일은 2024년 12월 26일이며, 존속회사는 GS리테일, 신설회사는 '파르나스홀딩스(가칭)'로 예정되어 있다.

이마트는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자회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 방식은 소규모합병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는 이마트이며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소멸됩니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지분 99.28%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은 이사회 승인으로 진행되며 합병 신주는 발행되지 않습니다.

대구백화점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 676억원, 영업손실 151억원, 당기순손실 296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당기순손실이 전년 대비 59.5% 증가하며 악화된 주요 원인은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회사의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섬유제조 및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경방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935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약 50% 감소하고 13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섬유 부문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되었지만, 하반기 이후 소폭 개선되며 재고자산 평가 환입이 발생했다. 복합쇼핑몰 부문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였으나,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년과 비슷한 매출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호텔 부문은 각각 신세계와 메리어트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호텔 부문은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주)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주)로부터 유스퀘어 복합쇼핑몰의 영업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수 가격은 약 3,814억원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영업 양수를 통해 광주신세계는 기존 백화점 사업과 더불어 복합쇼핑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역 내 유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가 2023년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며, 6조 3,5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트코 홀세일 코퍼레이션은 2023년 11월 26일에 마감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코스트코는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이루었으며, 특별 배당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3조 7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75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백화점 부문은 꾸준한 실적을 보였으나 면세점 부문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가구 제조 부문은 지누스 인수 효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신제품 개발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6,368억원, 영업이익 4,3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8% 증가했습니다. 특히 면세점 사업은 해외여행 증가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백화점 사업은 소비 심리 위축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온·오프라인 시너지 확대, MD 혁신, 영업력 강화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증가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1억원, 영업손실 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속되었다. 당기순손실은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되었다.

(주)세이브존아이앤씨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 917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32.5%, 138%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저성장 추세 속에서도 기존 고객 관리 강화와 지역 밀착형 점포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