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2023년 영업손실 164억 기록…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제기
대구백화점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 676억원, 영업손실 151억원, 당기순손실 296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당기순손실이 전년 대비 59.5% 증가하며 악화된 주요 원인은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회사의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Why it matters
대구백화점은 80년 역사의 대구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대구백화점의 경영난이 심각하며, 향후 존속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백화점 업계는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백화점 역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적 발표는 대구백화점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다면, 생존이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Details
- 대구백화점은 유형자산 매각, 투자자산의 회수 및 부채상환 조건의 변경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하지만 이러한 계획에 차질이 존재하는 경우 영업활동을 통하여 장부금액으로 자산을 회수하거나 부채를 상환하지 못할 수 있으며, 계속기업가정이 타당하지 않을 수 있다.
- 대구백화점의 종속회사인 대백아울렛은 아울렛 사업을 접고 임대 사업으로 전환했다.
- 대백아울렛은 경기 상황 및 영업환경 개선시 아울렛 사업의 재개를 재검토하여 장기적인 수익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 676억원 (전년 대비 10.9% 감소)
-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151억원 (전년 대비 7.1% 개선)
- 2023년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297억원 (전년 대비 59.5% 악화)
- 총자산 4,674억원 (전년 대비 0.6% 감소)
- 총부채 2,700억원 (전년 대비 13.0% 증가)
- 총자본 1,974억원 (전년 대비 14.7% 감소)
- 부채비율 136.7% (전년 대비 33.5%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유통업계 전문가: "대구백화점의 실적 악화는 예견된 결과다.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심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 백화점 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백화점은 지역 기반 백화점이라는 한계도 있어, 앞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 지역 경제 전문가: "대구백화점의 경영난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역의 고용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백화점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 소비자: "대구백화점은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백화점이다. 하루빨리 경영난을 극복하고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설립일, 상장일, 주요 사업 내용 등 기본 정보를 담고 있다.
- 사업의 내용 (pp. 14-26): 백화점 사업, 브랜드 사업, 체인 사업 등 회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장 상황, 경쟁 요소, 영업 전략 등을 제시한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27-90): 회사의 재무 상태, 영업 실적, 현금 흐름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p. 90에는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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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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