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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테크론이 2023년 반도체 산업 불황으로 인해 매출 338억 원, 영업적자 8억 원, 당기순손실 11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산업 견제 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노무비 인상 등이 원가 상승으로 이어졌고,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재고 누적은 수출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남화토건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718억원, 당기순손실 1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21% 감소, 당기순이익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는 부동산 PF 연대보증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0.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 18.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