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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97억원, 영업손실 430억원, 당기순손실 3,4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차전지 시장 성장세 지속과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 수요 증가에 대비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이산화티타늄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화학은 2022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40% 증가한 7,182억원의 매출과 36% 증가한 41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른 이차전지 소재 사업 호조와 이산화티타늄 가격 상승 등에 힘입은 결과이다.

코스모화학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7,99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1.2%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92.7% 감소한 30억원에 그쳤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이차전지 양극재 매출은 증가했지만, 황산코발트와 이산화티타늄의 국제 가격 하락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차전지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유형자산이 약 2,048억원 증가했고, 이를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하여 자본 총계가 2,458억원 증가했다.

코스모화학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3,9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당기순손실은 14,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이는 이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그러나 회사는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의 미래 성장성을 확신하며 투자를 지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