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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2023년 3분기 영업손실 기록

현대비앤지스틸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59억원, 영업손실 278억원, 당기순손실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스테인리스 주요 수요산업 침체와 국내 생산 감소에 따른 수입물량 증가를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현대비앤지스틸은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시장점유율 2위 기업이다. 이번 분기 실적은 스테인리스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며, 향후 업황 전망에 대한 우려를 높인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심화는 스테인리스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주요 수요처인 건설, 자동차 등의 산업 부진은 스테인리스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Details

  • 국내 스테인리스 내수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했다. (p. 4)
  • 스테인리스 판매량 감소는 주요 수요산업 침체와 국내 생산 감소에 따른 수입물량 증가가 원인이다. (p. 4)
  • 현대비앤지스틸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활동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p. 4)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59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78억원 (적자 전환)
  •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305억원 (적자 전환)
  • 국내 스테인리스 내수시장 판매량 감소율: 23.1% (p. 4)

What they’re saying

  • 업계 관계자: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산 저가 스테인리스 수입 증가로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실적 부진은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한 것이다."
  • 증권 애널리스트: "현대비앤지스틸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사업의 내용 (p. 4): 스테인리스 산업 현황 및 전망, 현대비앤지스틸의 사업 개요
  • 재무에 관한 사항 (pp. 19-57):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주석

Tags: #현대비앤지스틸 #스테인리스 #실적 #영업손실 #경기둔화 #원자재가격 #수입물량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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