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023년 3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 지속
삼성중공업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55,76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85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감소한 영향이다.
Why it matters
삼성중공업의 실적은 국내 조선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하며, 관련 산업과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분기 실적은 러시아 제재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조선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삼성중공업은 LNG선, LNG-FSRU선,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주력하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 제재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수주 환경이 악화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매출 증가, 영업손실 지속: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854억원으로 적자 지속.
- 조선해양 부문: 매출액 50,485억원(90.5%), 해외 선주 대상 판매.
- 토건 부문: 매출액 5,278억원(9.5%), 국내 건축업주 대상 판매.
- 신규 수주 감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
- 연구개발: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기존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
By the numbers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763억원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
-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854억원
- 조선해양 부문 매출 비중: 90.5%
- 토건 부문 매출 비중: 9.5%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삼성중공업의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러시아 제재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수주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조선업계 관계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선박 발주가 줄어들고 있다. 조선업계는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13: 사업 부문별 개요 및 주요 제품 정보
- pp. 18-20: 매출 및 수주 현황
- pp. 27-28: 산업 분석 및 전망
- p. 34: 연결 손익계산서
- p. 72: 별도 손익계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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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삼성중공업의 2023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는 회사의 자체 평가 및 외부 자료에 근거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보고서에 제시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미래 전망은 예측에 불과하며, 실제 결과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자는 관련 정보를 충분히 검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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