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2023년 영업수익 655억원…전년 대비 소폭 감소

이중항체 기술 기반 바이오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2023년 영업수익 6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선수수익 감소, 종속회사였던 부동산 펀드 청산 등의 영향이다. 그러나, 2022년 체결한 사노피와의 ABL301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발생한 마일스톤 수익 덕분에 재무 안정성은 견고하게 유지되었다.

Why it matters

이 문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2023년 경영 성과와 재무 현황을 상세히 보여주는 사업보고서로,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사업 전략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중항체 기술 기반 신약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의 미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유용한 자료입니다.

The big picture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 혁신적인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ABL301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임상 단계에서 개발 중입니다. 이중항체 ADC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Details

주요 사업: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Grabody™를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ADC 등의 바이오 신약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서비스:
- 면역항암제: ABL001(VEGFxDLL4), ABL103(B7-H4x4-1BB), ABL105(HER2x4-1BB), ABL111(Claudin18.2x4-1BB) 등
-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ABL301(a-synxIGF1R)
- ADC: ABL201, ABL202, ABL203
주요 계약: 2022년 1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ABL301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연구개발 현황: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임상 1/2/3상 단계에서 개발 중
신규 사업: 이중항체 ADC 개발 본격화
경영 전략: 연구개발 역량 강화, 파이프라인 다각화,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By the numbers

2023년 영업수익: 655억원 (전년 대비 18억원 감소)
2023년 영업이익: -26억원 (적자 전환)
2023년 당기순손실: 26억원
2023년 말 유동성: 739억원
2023년 말 자본총계: 741억원

What they’re saying

투자 전문가: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사노피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임상 단계에 진입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중항체 ADC 개발은 잠재력이 큰 분야로, 에이비엘바이오의 미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 이중항체 기술은 차세대 항암제 개발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으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혁신적인 신약 출시가 기대된다.

Key pages

개요 (pp. 9-12): 에이비엘바이오의 설립 배경, 사업 목적, 주요 사업 내용, 연혁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업의 내용 (pp. 17-78):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기술 플랫폼,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현황, 시장 분석, 경쟁 현황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재무에 관한 사항 (pp. 79-166): 에이비엘바이오의 재무 상태, 영업 실적, 현금 흐름, 주요 계약, 투자 현황 등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167-173): 2023년 경영 성과와 재무 현황 분석, 미래 전략 및 계획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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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3.12)" 문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의 내용과 작성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요약은 투자 권유 또는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