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2023년 실적 부진…전자소재 부문 적자 전환

율촌화학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4,145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190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특히 전자소재 사업부문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큰 폭의 실적 악화를 겪으며 2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율촌화학의 실적 부진은 국내 경기 침체와 전방 산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특히 전자소재 사업부문의 실적 악화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어려움을 반영한다. 율촌화학은 실적 개선을 위해 사업 구조 재편, 신사업 발굴,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he big picture

2023년 국내 경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 속에서 성장 둔화를 겪었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은 율촌화학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율촌화학은 포장재, 전자소재 등 소비재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Details

• 포장사업부문: 2022년 코로나 특수로 증가했던 수요가 2023년에 감소하며 매출 3,232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5%, 29.1% 감소.
• 전자소재사업부문: 디스플레이 시장 침체로 재고 증가,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매출 912억원, 영업손실 235억원 기록.
• 재무상태: 전자소재 기계설비 매각대금, 판지 사업부문 양도 계약금 수령 등으로 당좌자산 증가. 재고자산 감소, 투자자산 증가.
• 신규사업: 선박용 하이배리어 소재 제조, 극저온용 차단재 제조 등 신사업 추진.

By the numbers

• 매출액: 4,145억원 (전년 대비 9.5% 감소)
• 영업이익: -162억원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190억원 (전년 대비 360% 감소)
• 부채비율: 49.31% (전년 대비 5.9%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율촌화학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전방 산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율촌화학은 신사업의 성과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내야 할 것이다."
• 경제연구소: "율촌화학의 실적은 국내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실적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율촌화학은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3: 연결대상 종속회사 개요
• p. 13: 사업부문별 매출 현황
• p. 30: 사업부문별 재무정보
• pp. 32-34: 연결 재무상태표
• p. 277: 금융상품의 공정가치

Tags: #율촌화학 #실적발표 #전자소재 #포장재 #디스플레이 #경기침체 #신사업 #2023년실적

Disclaimer

위 답변은 "율촌화학(주) 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실제 결과는 보고서에 기재된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