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2023년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34.6% 증가

세진중공업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84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227억 원으로 70.2% 증가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 보고서는 세진중공업의 2023년 경영 성과와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향후 사업 전략과 투자 계획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연결 자회사의 원가 개선과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The big picture

세진중공업은 조선 기자재 부문의 안정적인 수주 잔량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발맞춰 LNG 연료 탱크 등 관련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Details

• 조선 기자재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수주 잔량은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플랜트 부문은 2022년 삼성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납품 완료로 매출 634억 원을 달성했지만, 2023년에는 관련 프로젝트 부재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회사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상 변전 설비 등 해상풍력 기자재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관련 사업 목적을 정관에 추가했습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848억 원 (전년 대비 6.2% 감소)
• 영업이익: 336억 원 (전년 대비 34.6% 증가)
• 당기순이익: 227억 원 (전년 대비 70.2% 증가)
• 자산총계: 5,440억 원 (전년 대비 1.4% 감소)
• 부채총계: 3,123억 원 (전년 대비 8.8% 감소)
• 자본총계: 2,317억 원 (전년 대비 10.7% 증가)
• 유동비율: 50.73%
• 부채비율: 134.81%
• 영업이익률: 8.72%
• 자기자본순이익률: 9.81%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세진중공업은 안정적인 조선 기자재 부문 수주 잔량을 기반으로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친환경 선박 및 해상풍력 분야 진출은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
• 경제연구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진중공업은 연결 자회사의 원가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 해상풍력 사업 진출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전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Key pages

• 개요 (p. 4): 회사 개요, 연결대상 종속회사, 주요 사업 내용 등
• 사업의 내용 (pp. 20-36): 사업 부문별 현황, 시장 상황, 경쟁 환경, 사업 전략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7-219):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분석, 위험 관리 등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223-228): 경영 성과 분석, 재무 상태 및 영업 실적 분석, 투자 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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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미래 예측 정보는 회사의 견해를 반영한 것일 뿐, 실제 결과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분석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