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2023년 매출 684억원 기록, 적자 지속…사업 다각화 추진

경남제약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684억 원을 달성했지만, 67억 원의 영업손실과 22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종속기업 연결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손실분 반영과 파생상품 처분 및 평가손실, 종속기업투자주식손상 등으로 수익성은 악화되었습니다. 회사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제천공장을 매각하고, 해외 시장 진출, 신제품 개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Why it matters

이 사업보고서는 경남제약의 2023년 경영 성과와 재무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투자자, 채권자, 그리고 잠재적 사업 파트너들은 이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략을 파악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적자 속에서 회사가 제시하는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The big picture

경남제약은 국내 제약 시장의 경쟁 심화와 정부 규제 강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회사는 종속기업 연결을 통한 외형 성장, 해외 시장 진출,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모나 브랜드를 활용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확대, OTC 전문 기업 이미지 탈피를 위한 사업 다각화 등 적극적인 행보가 눈에 띕니다.

Details

매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01% 증가.
영업이익: 67억 원의 영업손실 기록.
당기순이익: 222억 원의 당기순손실 기록.
주요 사업: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레모나, 자하생력, 미놀 등).
신규 사업: 외식 프랜차이즈 (꽃마름),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소품 제작), 철스크랩 유통.
미래 전략: 해외 시장 진출, 신제품 개발, 유통 채널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By the numbers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684억 원
2023년 영업손실: 67억 원
2023년 당기순손실: 222억 원
2022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 16.01%
2022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율: 98.90%
2022년 대비 당기순이익 감소율: 183.94%
전환사채 발행 규모: 206억 원

What they’re saying

증권 전문가: "경남제약의 사업 다각화 전략은 긍정적이지만, 실질적인 수익 창출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와 철스크랩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약 업계 관계자: "국내 제약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경남제약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는 필수적이다. 레모나 브랜드를 활용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신약 개발 등 R&D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 "레모나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국민 비타민 브랜드이다. 경남제약이 레모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주요 사업 내용.
사업의 내용 (pp. 14-48): 제약 업계 현황, 회사의 사업 부문별 분석, 신규 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재무에 관한 사항 (pp. 49-235): 재무 상태, 영업 실적, 현금 흐름, 재무 비율 등에 대한 상세 정보.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236-244): 경영진이 분석하는 회사의 재무 상태와 영업 실적,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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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사업보고서 전문을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래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