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2023년 영업손실 95억 기록…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증가
제주맥주(주)는 2023년 영업손실 95억원, 당기순손실 11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말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06억원 초과하는 등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회사는 신제품 매출 증대,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기일 조정 등 경영개선계획을 통해 2024년 중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제주맥주는 국내 대표적인 수제맥주 회사 중 하나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2023년 실적 악화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 주류 시장 경쟁 심화는 제주맥주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엔데믹 이후 ‘제로 슈거, RTD’ 트렌드 확산으로 인해 기존 맥주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주맥주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Details
- 매출 감소: 제주맥주는 2023년 매출액 21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6.34% 감소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 주류 시장 경쟁 심화가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 영업손실 지속: 2023년 영업손실은 95억원으로, 2022년 111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 재무구조 악화: 당기말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06억원 초과하는 등 유동성 부족 현상이 심화되었다.
- 경영개선계획: 회사는 신제품 매출 증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기일 조정 등을 통해 2024년 중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16억원 (전년 대비 6.34% 감소)
- 영업손실: 95억원
- 당기순손실: 118억원
- 자기자본비율: 43.76% (전년 대비 9.62% 감소)
- 부채비율: 118.21% (전년 대비 37.85%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제주맥주는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실적 악화는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주류업계 관계자: 엔데믹 이후 주류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제주맥주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31: 국내 및 글로벌 맥주 시장 현황 - 제주맥주가 직면한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 p. 33: 회사의 경쟁력 - 제주맥주가 보유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
- pp. 105-107: 계속기업가정 - 회사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 pp. 180-185: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2023년 실적 악화의 원인과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Tags: #제주맥주 #수제맥주 #영업손실 #계속기업가정 #경영개선계획 #주류시장 #엔데믹
Disclaimer
위 답변들은 사업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측치 못한 변수 발생으로 실제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에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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