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67억원 기록
대한유화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636억원, 영업손실 157억원, 당기순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Why it matters
대한유화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 주요 기업으로, 실적 발표는 업계 전반의 상황과 향후 전망을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 특히 이번 분기 실적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발표되어, 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중국 리오프닝 효과 지연, 유가 변동성 확대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석유화학 업황은 불황 국면에 접어들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부진이 겹치면서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Details
- 기초유분 및 모노머 부문: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 가격은 중국 수요 부진과 정유사 가동률 상승으로 약세를 보였다.
- 폴리머 부문: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폴리머 제품 가격은 원료가 상승 반영하여 상승했으나, 스프레드는 보합 내지 소폭 하락했다.
- 산업용 가스 부문: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업계의 신증설 및 수요 감소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6,636억원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
- 영업손실: 157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66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부채비율: 21.83% (전기말 대비 1.46%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2분기에도 석유화학 업황의 뚜렷한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중국 경기 부양 효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 대한유화 관계자: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향후 BD, NCC 등 신규 설비 가동률을 높여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주요 사업 내용, 연혁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업의 내용 (pp. 14-33): 각 사업 부문별 시장 상황, 경쟁 환경, 회사의 경쟁 우위 요소,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원재료 및 생산설비, 매출 및 수주 상황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4-71): 요약재무정보, 연결재무제표, 주석, 재무제표 등을 통해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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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나, 답변의 정확성을 100%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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