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42억원 기록
에이비엘바이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분기 실적은 에이비엘바이오의 주력 사업인 기술이전 계약의 부재와 연구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단기적인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지만, 아직까지 상업화된 제품이 없어 연구개발 비용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Details
- 기술이전 계약 부재: 2024년 1분기에는 새로운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급감한 주요 원인입니다.
- 연구개발 비용 증가: 2024년 1분기 연구개발비는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습니다. 이는 임상시험 진행 및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로 인한 것입니다.
-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임상 단계에서 개발 중입니다.
- ABL001: VEGFxDLL4 이중항체, 미국 Fast Track 지정 (2024년), Compass Therapeutics 사에 기술이전, 임상 2/3상 (담도암, 미국), 임상 2상 (담도암, 한국), 임상 2상 (대장암, 미국), 임상 1/2상 (대장암, 중국)
- ABL105: T 세포 관여 이중항체, 유한양행 사에 기술이전, 임상 1/2상 (한국/호주)
- ABL202: ROR1 ADC, 리가켐바이오 사와 공동 연구, CStone Pharmaceuticals 사에 제3자 기술이전, 임상 1상 (미국/호주/중국)
- ABL301: 파킨슨병 치료 이중항체, Sanofi 사에 기술이전, 임상 1상 (미국)
By the numbers
- 영업손실: 142억 7,800만원
- 매출액: 79억 3,7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
- 당기순손실: 119억 7,100만원
- 연구개발비: 167억 8,8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에이비엘바이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연구개발 비용이 증가하면서 단기적인 수익성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 업계 관계자: "이중항체 및 ADC 분야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Key pages
- p. 4: 회사 사업 개요 및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설명
- pp. 12-16: 기술이전 계약 현황 및 파이프라인 개발 단계
- pp. 26-34: 주요 파이프라인 상세 설명 및 향후 계획
- pp. 59-60: 요약재무정보 및 재무상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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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본 문서를 참조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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