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1억 원 기록

한국유니온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5억 원, 영업손실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2024년 1분기 중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 청구,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한국유니온제약의 실적은 국내 제약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전문의약품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가진 당사의 실적은 국내 의약품 시장의 경쟁 환경 변화를 보여준다.
이번 분기 실적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하며,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 시장 진출, 대기업들의 제약업계 진출,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의약품 출시 증가 등이 주요 경쟁 요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유니온제약은 특화된 주사제 GMP 설비 시설, 개량신약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분기 실적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수익성 개선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Details

당사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5억 원, 영업손실 21억 원, 당기순손실 3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2024년 1분기 중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 청구에 따라 보통주 199주를 발행하면서 자본금이 99,500원 증가했다.
당사는 세파계열 항생제, 순환기계 치료제, 근골격계 치료제, 소화기계 치료제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CMO 사업, 해외 수출, 압타머 관련 바이오 의약품 사업, 화장품 원료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 매출액 16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영업손실 21억 원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 30억 원 (적자 전환)
주요 제품군 매출: 항생제류 16억 원, 순환기계류 5억 원, 근골격계류 17억 원, 소화기계류 20억 원
주요 경쟁사 2023년 매출: 비씨월드제약 685억 원, 동구바이오제약 2,148억 원, 유나이티드제약 2,789억 원
연구개발비: 3억 원 (매출액 대비 1.9%)

What they’re saying

증권 업계: 한국유니온제약의 이번 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구개발비 증가와 신규 사업 투자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주력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이 필요하다.
제약 업계: 국내 제약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한국유니온제약과 같은 중견 제약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다국적 제약사들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 한국유니온제약은 품질 좋은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사제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해 주기를 기대한다.

Key pages

p. 3: 회사 개요 및 사업 목적
pp. 12-21: 사업의 내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시장 상황, 판매 전략)
pp. 49-54: 요약 재무 정보
pp. 55-88: 연결 재무제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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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정보 및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