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기,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15억원 달성...전기차 부품 사업 성장세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주)삼기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28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 부품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Why it matters

(주)삼기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미래차 시장의 핵심인 전기차 부품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주)삼기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부품 시장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주)삼기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전기차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Details

• 엔진 부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3세대 파워트레인 적용 제품 수주를 통해 사업 경쟁력 유지 전망. (p. 15)
• 변속기 부품: 하이브리드용 변속기 모델 확대를 통해 시장 확대 및 안정적인 사업 경쟁력 확보 예정. (p. 15)
• 전기차 부품: 친환경차 수요 확대에 따라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플랫폼 모델 중심의 제품 개발과 모듈/팩 설계를 통해 파트너사 발굴 및 사업 다각화 예정. (p. 15)
• 해외 사업: 중국 산동시에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폭스바겐(중국 및 독일),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및 LG에너지솔루션 등과 공급 계약 체결. (p. 6, 22)

By the numbers

• 매출액: 1,328억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 (p. 21)
• 영업이익: 15억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 (p. 21)
• 전기차 부품 매출 비중: 13.8% (p. 16)
• 주요 고객사 매출 비중: 현대자동차(주) 13.6%, 현대트랜시스(주) 26.4%, 현대글로비스(주) 11.1%, VW AG. WERK KASSEL 9.5%, (주)LG에너지솔루션 12.9% (p. 94)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주)삼기는 전기차 부품 사업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계 관계자: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주)삼기와 같은 부품 업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주)삼기는 오랜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ey pages

• 개요 (p. 2):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사업 내용 소개
• 사업의 내용 (pp. 15-45): 각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전망, 시장 분석, 경쟁력 분석 등
• 재무제표 (pp. 46-99):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등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 149): (주)삼기는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에 따라 분반기보고서의 본 항목을 기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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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