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코, 2024년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주)미코가 2024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34억 원, 영업이익은 23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Why it matters
(주)미코의 1분기 흑자 전환은 최근 반도체 업황 둔화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The big picture
(주)미코는 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 및 코팅 서비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바이오 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열처리, 세라믹 제품, 고체 전해질, 방열기판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Details
- 반도체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를 양수하여 태양광 및 열처리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 세라믹 사업부문: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에 사용되는 세라믹 펄스 히터와 파츠를 개발 중이다. 국내외 주요 장비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고체 전해질 사업부문: 전고체 전지용 고체 전해질을 개발 중이다.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성능 향상 및 사업화를 검토하고 있다.
- 방열기판 사업부문: 차량용 방열기판과 방열용 소재인 Si3N4 Powder를 개발 중이다. 국내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특수목적 기계 사업부문: 세라믹 관련 소재 및 제품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목적 기계 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1,23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
-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2억 원 (전년 동기 1,085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
- 당기순이익: 136억 원
- 신규 사업 투자: 90억 원 (첨단소재 사업부 양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주)미코의 신규 사업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와 경쟁 심화 등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다.
- 반도체 업계: (주)미코의 첨단 세라믹 기술력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장비 부품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에너지 업계: (주)미코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수소경제 활성화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 개요, 설립일, 상장일, 주요 사업 등
- 연결 재무상태표 (p. 40): 회사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
-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p. 42): 회사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 사업부문별 현황 (p. 21): 각 사업부문별 매출, 영업이익, 자산, 부채 현황
- 신규 사업 내용 (pp. 14-20): 태양광, 열처리, 세라믹 제품, 고체 전해질, 방열기판 사업 진출 목적, 시장 현황, 투자 계획 등
- 우발부채 및 약정사항 (pp. 81-83): 회사의 우발부채 및 약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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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문서는 (주)미코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해당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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