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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2024년 1분기 순익 4.8% 감소…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정

신한금융지주회사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 3,215억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그룹의 핵심 이자이익은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자산 성장 및 효율적 마진 관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지만, 홍콩 H지수 ELT 상품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순익 감소를 겪었다.

Why it matters

신한금융지주는 국내 대표 금융지주회사 중 하나로, 그 실적은 국내 금융시장 및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전략과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고금리,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등으로 국내외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는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은행 및 비은행 부문의 다변화된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분기 배당 정례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Details

  • 이자이익 증가: 기업 대출 중심 자산 성장 및 효율적인 마진 관리를 통해 9.4% 증가
  • 비이자이익: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수수료 이익 증가로 0.3% 성장
  • 판매관리비: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 대손비용률: 38bp로 전년 동기 대비 10bp 하락
  • 글로벌 부문: 그룹 손익의 16.3%를 차지하는 2,150억원 기록
  • 주주환원: 2024년 1분기 주당 배당금 540원 결정, 2,3분기 중 3천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

By the numbers

  • 당기순이익: 1조 3,215억원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
  •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
  • 대손비용률: 38bp (전년 동기 대비 10bp 하락)
  • BIS 자기자본비율: 15.85%
  • 보통주자본비율 (CET1 비율): 13.11%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신한금융지주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향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주주: “신한금융지주가 분기 배당을 정례화하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한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앞으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Key pages

  • p. 9: 사업 부문별 당기순이익 현황
  • p. 10: 2024년 1분기 실적 요약
  • p. 11-14: 주요 그룹사별 2024년 1분기 실적
  • pp. 76-84: 자본적정성, 유동성, 건전성 등 재무건전성 분석
  • pp. 94-96: 신규 사업 진출 및 사업 확장 현황

Tags: #신한금융지주 #실적발표 #1분기실적 #주주환원 #자사주매입 #자사주소각 #금융 #은행 #카드 #증권 #보험 #금융시장

Disclaimer

위 답변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공시된 정보의 정확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상황 및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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