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5억원 기록

패션 기업 인디에프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26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개선된 수치다. 당사는 핵심 브랜드인 조이너스, 꼼빠니아, 트루젠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나산실업은 시설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인디에프의 실적은 국내 패션 시장의 현황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다. 특히, 핵심 브랜드들의 실적은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패션 시장은 경기 침체와 해외 브랜드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인디에프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 유통망 확대, 제품 차별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 인디에프는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26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당사는 핵심 브랜드인 조이너스, 꼼빠니아, 트루젠 등 여성복 및 남성복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종속회사인 나산실업은 시설 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당사 자산의 0.3%에 불과하다.
• 당사는 2023년 6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주)로부터 44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조달 자금은 채무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되었다.
• 2023년 5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을 추가하여 섬유, 피혁, 잡화, 화장품, 주방용품, 가구 등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추가했다. 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268억원
• 영업손실: 25억원
• 당기순손실: 34억원
• 유상증자 규모: 44억원

What they’re saying

• 패션업계 전문가: "인디에프의 1분기 실적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핵심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 전문가: "인디에프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다만, 경기 침체 장기화와 경쟁 심화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Key pages

• p. 12: 사업의 내용 - 인디에프의 주요 사업과 종속회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pp. 23-25: 요약 연결재무정보 - 인디에프의 1분기 및 연간 재무 실적을 요약하여 보여준다.
• pp. 32-34: 연결재무제표 주석 - 연결대상회사의 개요 및 종속기업의 요약 재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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