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32.2억원 기록
평화산업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30억원, 영업이익 32.2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4.5%, 166.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증가를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평화산업의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완성차 업계의 실적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따라서 평화산업의 실적 부진은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부품 업계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평화산업은 해외 시장 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매출액 증가: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대한 공급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 영업이익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5% 감소했다.
- 당기순이익 감소: 영업이익 감소와 더불어 외환차손 발생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8% 감소했다.
- 해외 사업 확대: 중국, 인도, 미국 등 해외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 신제품 개발: 전기차 및 수소차 부품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4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 영업이익: 32.2억원 (전년 동기 대비 84.5% 감소)
- 당기순이익: 10.1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6.8% 감소)
- 부채비율: 91.2%
- 주당순이익: 18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평화산업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평화산업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 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 및 수소차 부품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Key pages
- p. 16: 사업의 내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원재료 및 생산 설비)
- pp. 18-20: 매출 및 수주 상황, 위험 관리 및 파생 거래
- pp. 26-28: 요약 재무 정보 및 연결 재무 제표
- p. 93: 재고 자산의 보유 및 실사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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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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