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2024년 상반기 4,148억원 당기순손실 기록
SK이터닉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18,81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1,939억원의 영업손실과 4,14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24억원, 4,204억원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인적분할 이후 사업 구조 재편 및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SK이터닉스의 상반기 실적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현황과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인적분할 이후 첫 실적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확대되고 있지만, 초기 투자 비용 부담과 시장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 확보는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Details
- 신재생에너지 사업: 매출 7,787억원, 영업이익 11억원 기록.
- 육상풍력 및 태양광 발전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인 신안우이 프로젝트 착공 예정.
- 영농형 태양광, RE100, RPS 등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및 추진.
- ESS 사업: 매출 11,024억원, 영업이익 1,366억원 기록.
- 국내 피크절감용 ESS 시장 점유율 확대.
- 미국 계통연계형 ESS 시장 진출.
- 연료전지 사업: 약 26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사업권 확보.
-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참여 계획.
- 주요 재무 지표: 부채비율 280.19%, 유동비율 103.7%
By the numbers
- 매출액: 18,811억원 (전년 동기 대비 7,824억원 감소)
- 영업손실: 1,939억원 (전년 동기 대비 4,204억원 감소)
- 당기순손실: 4,148억원 (전년 동기 대비 4,148억원 감소)
- 부채비율: 280.19%
- 유동비율: 103.7%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SK이터닉스의 상반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해상풍력 사업과 미국 ESS 시장 진출은 향후 실적 개선 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환경단체: "SK이터닉스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야 한다. 특히, 환경 보호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p. 15: 사업의 내용 (SK이터닉스 개요 및 사업 부문별 현황)
- pp. 27-28: 사업 부문별 상세 설명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ESS)
- pp. 30-33: 연결 재무제표 (상반기 실적 요약)
Tags: #SK이터닉스 #신재생에너지 #ESS #연료전지 #실적발표 #적자 #해상풍력 #미국시장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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