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252억 원 기록
케이엠더블유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74억 원, 영업손실 2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6%,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확대된 수치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통신사들의 5G 투자 지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케이엠더블유는 국내 대표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5G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이번 실적 발표는 5G 투자 지연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여주며, 통신장비 시장 전망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통신사들이 5G 망 투자를 축소하고 있으며, 이는 케이엠더블유 뿐만 아니라 국내외 통신장비 업체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etails
- RF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4% 감소한 329억 원, LED 사업부문 매출액은 18.2% 감소한 45억 원을 기록했다.
- 영업손실 확대는 매출 감소 뿐만 아니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구개발비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 케이엠더블유는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법인에 66억 원의 대여금을 지급했다.
- 또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식물성장조명, 융합 안전모 등 LED 응용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7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2.6% 감소)
-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52억 원 (적자폭 확대)
- 2024년 상반기 RF 사업부문 매출액: 32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3.4% 감소)
- 2024년 상반기 LED 사업부문 매출액: 4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
- 베트남 법인 대여금: 66억 원
- 제10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300억 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A: "케이엠더블유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5G 투자 지연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케이엠더블유는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통신장비 업계 관계자 B: "케이엠더블유는 5G Massive MIMO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 케이엠더블유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2: 연결대상 종속회사 개황, 주요 사업 내용
- pp. 10-30: 사업의 내용 (제품/서비스, 시장 현황, 회사의 현황 등)
- pp. 31-32: 요약재무정보 (연결/별도)
- p. 37: 연결 현금흐름표 (투자활동현금흐름)
- pp. 57-65: 재무제표 주석 (주요 계정과목 설명)
- pp. 120-125: 배당에 관한 사항, 기타 재무에 관한 사항 (재무제표 재작성,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등)
- pp. 152-153: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제10회차 전환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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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케이엠더블유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며,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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