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3분기 누적 영업손실 56억원 기록…신사업 추진 속 어려움 겪어
한국유니온제약은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금융비용 증가와 주사제 전용 공장 신설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하지만 압타머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원료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Why it matters
한국유니온제약의 3분기 실적은 국내 제약 시장의 경쟁 심화와 신사업 투자에 따른 어려움을 보여준다. 향후 회사의 수익성 개선 여부와 신사업 성과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 질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지만, 동시에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대형 제약사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도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제네릭 의약품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유니온제약은 특화된 주사제 시설을 기반으로 CMO 사업을 확대하고, 개량신약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Details
- 매출: 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 영업이익: 56억원 손실
- 주요 원인: 금융비용 증가, 주사제 전용 공장 신설 투자 비용 증가
- 신사업: 압타머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원료 개발
By the numbers
- 매출: 473억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
- 영업손실: 56억원
- 당기순손실: 81억원
- 부채비율: 300% 이하 유지
- 자본화된 차입원가: 5.6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가: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겠지만, 신사업의 성과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유효하다.”
- 업계 관계자: “주사제 CMO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한국유니온제약의 특화된 주사제 시설이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4-16): 전문의약품, 해외 수출, CMO 사업 현황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4-118): 3분기 재무제표, 주요 재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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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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