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380억 원 기록

네패스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590억 원, 영업손실 263억 원, 당기순손실 70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와 환율 변동,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네패스는 국내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이번 실적은 국내 반도체 업황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IT 수요 감소로 인해 반도체 업황은 2023년 하반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패스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Details

• 반도체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고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PC 등 IT 기기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전자재료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 2차전지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59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
• 영업손실: 263억 원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701억 원 (적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네패스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다만, 차세대 패키징 기술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네패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차세대 기술 투자를 지속하고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실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주요 사업 부문과 경영진 정보
• 사업의 내용 (pp. 11-32): 각 사업 부문의 현황과 시장 상황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3-116):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와 주석

Tags: #네패스 #반도체 #실적 #패키징 #전자재료 #2차전지

Disclaimer

위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각계 전문가들의 반응은 예상된 내용이며, 실제 반응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